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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불타는 청춘'이 연속방송된 '검법남녀'에 1위 자리를 내줬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5.2%,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 시청률 6.0%, 7.3%에 비해 각각 0.8%P 하락, 0.6%P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송은이가 고정으로 합류한 가운데 새 친구로 가수 이재영이 함께 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타 방송사 드라마와 대결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인해 결방했던 드라마들이 연속 방송을 결정했기 때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23, 24회는 6.6%, 7.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15, 16회는 4.8%,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줄곧 화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지켜온 '불타는 청춘'은 타 방송사의 드라마 편성으로 인해 '검법남녀'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사진 = SBS 제공,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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