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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윤미래가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4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윤미래는 오는 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유 앤 미'(You&Me)를 첫 공개한다.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음악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2009년 '떠나지마' 이후 9년만이다. 그동안 드라마 OST와 각종 프로젝트, 그룹 MFBTY 활동에 집중했던 그의 솔로 방송 무대는 팬들에 반가움을 더할 전망. 무려 16년만에 공개되는 힙합앨범인 만큼,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윤미래의 신곡 '유 앤 미'는 남녀간 우정 이상의 아슬아슬한 감정 변화를 그린 네오소울 장르의 곡이며, 또 다른 타이틀곡 ‘개같애’는 파격적인 제목과 노랫말이 인상적인 알앤비 힙합곡이다. 이 곡에는 남편 타이거JK가 직접 랩 피처링을 맡았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윤미래의 거침없는 래핑을 수록한 첫 곡 'Rap Queen',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 'Cookie', 씨에라, 크리스 브라운과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Blaq tuxedo이 참여한 'Peach' 등이 수록됐다. 또 힙합씬 실력파 프로듀서 랍티미스트와 우기를 비롯해 래퍼 더블케이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윤미래의 신곡 '유 앤 미'는 5일 공개된다.
[사진 = 필굿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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