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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축구 해설가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아들 리환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3일 자신의 SNS에 "저 자랑하나 해도 되나요?? 우리 리환이 중구주관 미술대회에서 1등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감 없는 아이라 정말 잘 되었으면 했는데 진짜 감사해요! 한번만 자랑할게요 엄마의 마음 다들 아시죠? 아 아름다운 저녁시간 이네요. 이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오늘만 이해해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안정환은 현재 러시아 월드컵 MBC 중계방송 해설을 맡고 있다.
[사진 = 이혜원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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