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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유시민 작가의 '썰전' 하차를 언급했다.
7월 4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노회찬 의원이 출연했다.
김어준은 노회찬 의원이 유시민 작가 후임으로 JTBC '썰전'에 합류한 것에 대해 "잘 된거죠?"라고 물었다. 노회찬 의원은 "나한테 잘 됐다고 이야기 했잖아요"라고 답했다.
김어준이 "'썰전'으로 가면 뉴스공장 소홀해지는거 아니냐"고 말을 농담하자 노회찬 의원은 "아니다. 저녁에 배드민턴 친다고 조기축구 안 하는건 아니니까"고 답했다.
사회자는 “우리는 조기축구인걸로”라고 답하며 웃었다.
김어준은 "유시민 작가는 왜 관둔다고 하더냐. 들어봤냐"고 물었고 노회찬 의원은 "본인이 직접 밝힌 바도 있고, 그리고 한 2년 하니까 같은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 측면도 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어준은 “(유시민이) 몸값을 키우기 위해 잠시 사라지는 겁니까”라고 농담했다. 이어 “(노회찬 의원이) 잘못하면 금방 짤리겠죠. 뭐”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유시민 작가는 최근 JTBC '썰전'에서 하차했고 노회찬 의원이 후임으로 출연한다.
[사진 = 정의당 홈페이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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