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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블랙 팬서’ ‘데드풀 2’ 그리고 4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4DX와 최적화된 마블 히어로들의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올해 마지막 마블 스튜디오 영화이자 ‘어벤져스 4’ 이전 필람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7월 4DX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으로, 2018년 마블 4DX 라인업 누적 500만 관객 경신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8년 4DX 극장가는 그야말로 ‘마블’ 전성시대다. 4DX 글로벌 누적 관객 수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4DX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00만 명을 돌파한 ‘블랙 팬서’, 전편을 뛰어넘는 4DX 스코어를 경신한 ‘데드풀 2’에 이어 <앤트맨과 와스프>가 4일 뜨거운 호응 속에 개봉하며 2018년 마블 영화로만 4DX 글로벌 누적 관객 500만 명 돌파에 힘을 싣고 있는 것.
우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블랙 팬서’가 4DX 글로벌 관객 수 100만과 200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수 있었던 바탕에는 4DX와 마블 영화의 완벽한 시너지가 자리했다는 평이다. 이들은 히어로 액션을 체험하는 데 걸맞은 4DX 효과들로 상상 이상의 재미를 선사해 폭발적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역대 4DX 글로벌 흥행작 1위(‘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8위(‘블랙 팬서’)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데드풀 2’ 역시 특유의 화끈한 쾌감을 극대화 하는 4DX 관람에 대한 뜨거운 호평에 힘 입어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질주를 선보여 마블 히어로와 4DX의 만남이 최적임을 증명했다.
이 가운데 2018년 7월 최고의 화제작 ‘앤트맨과 와스프’ 4DX에 대한 기대감 역시 증폭되고 있다. 주연 배우 폴 러드도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는 분노의 질주급 샌프란시스코 카 체이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즈 조절 액션의 히어로 ‘앤트맨’ 역의 폴 러드는 “샌프란시스코의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자동차 추격씬에서의 ‘사이즈 조절 액션’을 4DX로 보면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앤트맨 특유의 사이즈 조절 액션이 발휘될 때 마다 5단계로 모션의 강도가 조절되는 4DX플라잉 모션을 통해 익스트림 스포츠를 방불케 하는 신선한 관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4DX로 개봉한 마블 영화들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집약한 효과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4DX와 완벽 시너지를 예고하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한편, 유럽과 북미의 20~30대의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찬사 받고 있는 4DX는 전세계 59개국 540개관에서 운영 중으로 넘버원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4DX를 통한 액션과 스케일의 무한 확장으로, 2018년 마블 4DX 글로벌 흥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 ‘앤트맨과 와스프’ 4DX는 4일 전국 32개 CGV 4DX상영관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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