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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로트 가수 진달래가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4대 천왕' 특집에 출연했다.
진달래는 트로트 가수 장돌뱅이, 가수 박서진, 트로트가수 명지 등 역대 5회 우승자들과 함께 출연해 빼어난 미모와 함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이번 방송에서 진달래는 어려웠던 가정사를 밝혀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가수 설운도는 "주현미 씨 이후로 정말 좋은 소리가 탄생한 것 같다. 아픔이 있었기에 지금과 같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달래는 지난 1월 '도전 꿈의 무대'에서 놀라운 득표수를 얻어 5연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선배 트로트 가수인 장윤정, 한혜진, 서지오, 진시몬 등이 영상을 통해 진달래를 응원하는 등 트로트계에서 주목받는 신인이다.
'행사의 여왕'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한 달 평균 40~50개의 행사와 방송을 소화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투게더아시아 조직위원회로부터 선행상도 받았다.
이달 중 미니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리아리', '여우비', '루비루비'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사진 = Tstar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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