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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도연이 자신의 연애 걸림돌이 춤이라 밝혔다.
4일 방송되는 JTBC2 '연애직캠' 15회는 '공원에서 갑자기 춤을 췄을 때 내 연인의 반응은?'을 주제로 진행된다. 뛰어난 춤 실력을 갖춘 커플들이 깜짝 실험 카메라 영상 속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장도연과 딘딘은 VCR 속에서 갑작스러운 춤 제안에도 상대를 위해 기꺼이 응해주는 연인들을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이들은 "영화 '라라랜드'가 부럽지 않은 특집이다"며 커플들의 애정에 감동했다. 심지어 장도연은 연인들의 춤에 담긴 특별한 사연에 감동해 진행 도중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장도연은 "내 연애의 걸림돌은 춤이었다"며 딘딘과 함께 춤에 대한 한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딘딘과 함께 이성을 유혹하는 '구애의 춤'을 열심히 추는 장도연의 모습에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4일 밤 12시 방송.
[사진 = JTBC2 '연애직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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