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사연 소개 실패에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타블로는 야무지게 콘서트 홍보에 나섰다. 그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에픽하이 콘서트'가 오르자 기뻐하는 내색을 보이는 한편, 투컷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활동명 '수컷'까지 검색어에 오르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타블로는 최재훈과 사연진품명품 코너를 소개했다. 사연 소개에 각자 재미있는 만큼 금색을 내걸어야 했고, 타블로는 10만원을 내야했다. 그는 "오랜만에 돈 벌려고 방송에 나왔는데 돈을 내고 간다"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태균은 "사실 진짜로 돈 내는 건 아니다. 속았던 사람이 딱 두명이다. 타블로씨와 노사연씨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