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야수 안익훈(23)이 오랜만에 1군으로 돌아온다.
LG 트윈스는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3차전을 앞두고 안익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안익훈은 개막 초 리드오프로 활약했으나 22경기에서 타율 .196 6타점에 그쳤다. 도루는 1개도 없었다. 지난 4월 20일에 1군 엔트리에서 빠진 후 75일 만에 복귀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안익훈을 이전에 1군에 올리려 했으나 몸이 조금 좋지 않아 2군에서 몇 경기를 더 하고 올라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선발 출전하지는 않는다.
한편 LG는 외야수 문성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안익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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