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듬직한 선방을 펼친 골키퍼 조현우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다비드 데 헤아의 SNS '좋아요'를 언급하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조현우는 "데 헤아를 좋아했기 때문에 같이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경기를 하지 못했지만 나를 알고 구단 SNS에 좋아요를 눌러 준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현우는 오는 8일 오후 7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FC 서울과의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15라운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조현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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