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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부유했던 학창 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꼬치구이 편'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학창 시절 하굣길은 무조건 닭꼬치였다. 사실 돈이 있는 애들은 2~3개씩 먹는데 돈이 없는 애들은 닭꼬치 소스를 빨아먹었다. 마지막까지 남아있으면 어묵 국물이 공짜다. 늘 아껴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수지는 "나도 하교할 때 닭꼬치를 늘 먹었다. 아버지가 고3 이후에 망하셔서 양념 별로 먹었다. 집에 어항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지는 "교복에 소스를 흘려도 쿨하다. 교복은 또 사면되니까. 그때는 안 망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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