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 '라스' 안나왔는데…언급만으로도 관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고윤이 '라디오스타'에 나오지 않았음에도 방송 이후 큰 화제가 됐다.

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전준영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준영 PD는 현재 MBC에서 'PD수첩' 연출을 맡고 있지만, 이전 수습기자 시절 때 '김무성의 남자'라고 불렸다.

전준영 PD는 김무성을 밀착 취재했을 때를 언급하던 중 "김무성의 아들 고윤이 내 친구랑 사귀었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단 한 번의 언급만으로 방송 이후부터 줄곧 비상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고윤은 영화 '인천상륙작전', '오늘의 연애', '국제시장', 드라마 '아이리스2', '몬스터', '피리부는 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김무성의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져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었던 고윤은, 지난해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현 고나은)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또 다시 조명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