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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오는 19일 기습 컴백한다.
여자친구는 오늘(5일) 자정, 공식 SNS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 기습 컴백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오는 19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 지난 4월 '밤'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출격한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청량감 가득한 배경으로 여섯 개의 아이스크림이 나란히 꽂혀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자친구 특유의 통통 튀고 발랄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빨간색 카세트 플레이어와 스케이트보드가 복고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매 앨범마다 앨범의 콘셉트에 맞는 팀 로고를 선보여온 여자친구는 이번 티저 이미지 속 한 여름의 태양을 연상케 하는 새로운 로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자친구는 2015년 '오늘부터 우리는', 2016년 '너 그리고 나', 2017년 '귀를 기울이면'으로 연달아 여름 흥행을 기록하며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청량한 매력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앞세워 여름 흥행 불패의 ‘여름 강자’로 떠오른 여자친구가 새 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여자친구만의 ‘2018년 서머송’ 탄생을 예감케 한다.
[사진 = 쏘스뮤직]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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