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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EXID 멤버 솔지가 직접 공백기 근황을 밝혔다.
솔지는 4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서 라디오 '솔지의 보이스 시즌2'의 첫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여러분이랑 소통하고 자주 얘기를 나누고 싶은데 뭘 해보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했던 '솔지의 보이스'를 부활시켜 보자고 해서 시즌 2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팬들의 근황 질문에도 답했다. 솔지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쉬고 있었다. 지금은 항진증의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라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덜어냈다.
그는 "다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연습도 하고 준비하고 있다"라며 "쉬는 동안 '덜덜덜' 안무를 배웠다. 오랜만에 춤을 추는 거라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방송 시작 전임에도 하트 수 1,600만을 넘는 뜨거운 반응을 얻은 솔지. 그는 "하고 싶은 것을 '솔지의 보이스'를 통해 다 할 테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 지치고 힘들더라도 제 목소리를 듣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다음 주에 또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약 2,200만 개의 하트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 속 종료됐다.
'솔지의 보이스 시즌2'는 네이버 V앱 V라이브 EXID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생방송 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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