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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수미가 여름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은 여름김치 편으로 꾸며졌다. 김수미는 오이소박이부터 가지김치, 열무얼갈이, 고구마순김치, 막김치 등을 만들었다.
김수미는 가지김치와 오이소박이를 함께 만들었다. 그는 가지 꼭지부터 잘라 약 4cm를 남기고 십자 모양으로 칼질했다. 이후 5분 동안 가지를 찌는 동안 끓인 물에 소금을 넣고 오이를 투척했다. 5초 후 오이를 꺼내 3등분으로 잘랐다.
김수니는 손질한 오이와 소금을 넣어 섞었다. 이어 부추와 쪽파를 1~2cm 길이로 잘라 속을 만들었다. 그리고는 멸치액젓 세 큰 술을 넣었고, 육젓을 사용했다. 붉은 고추를 갈아 물고추를 넣고, 고운 고춧가루도 두 큰 술도 추가했다.
이후 다진 생강까지 섞었으며, 설탕 두 큰 술도 추가로 넣었다. 김치 국물에는 굵은소금을 넣고 물을 넣었다. 이어 국물을 부었다. 실온 24시간 보관 후 냉장고에서 3일 보관하라고 했다.
다음은 열무얼갈이 김치를 담갔다. 이때 김수미는 "여름 김치는 보관 방법이 더 중요하다"며 "실온에서 하루 이상 두게 되면 시큼해지기 때문에 냉장 보관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미는 열무얼갈이 김치에 이어 곧바로 국수를 삶아내 비빔 국수를 만들었고, 멤버들은 여름 김치와 국수로 만족스러운 한 끼를 먹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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