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인포그래픽·영상 콘텐츠 개발 대행 용역 입찰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5일 "'인포그래픽 및 영상 콘텐츠 개발 대행 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입찰공고는 13일까지 진행되며 16일에 1차 서류합격 회사를 발표한다. 합격한 회사에 한해 20일에서 23일 중 2차 제안서 PT를 실시하며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OVO 홈페이지에서 입찰 참여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KOVO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가항목은 기술능력평가(수행실적, 기술인력구성, 기획능력, 개발능력, 관리능력)와 입찰가격평가로 구성돼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연맹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OVO는 "해당 사업을 통해 팬들이 원하는 경기, 선수, 팀 전술에 대한 인포그래픽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이 프로배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프로배구시장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KOV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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