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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년도 미스코리아 진(眞) 서재원이 김수민에게 왕관을 넘겨준 소감을 밝혔다.
서재원은 4일 열린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1년 만에 무대에 오른 그는 자신의 뒤를 이어 새로운 진으로 발탁된 김수민에게 왕관을 씌워줬다.
이후 서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는 "정말 멋지게 넘겨드리고 싶었는데 감격과 아쉬움에 눈물은 왜 이렇게 고이고 손도 벌벌 떨리던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 수상 때 부족하지만 자리에 맞는 사람이 되려 부단히 노력하겠다 했었는데, 그 약속을 잘 지켰는지 모르겠다. 저에게 벅찬 행복들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얘기했다.
서재원은 "그리고 수상자분들 너무 축하드린다. 올 한해 '2018 미스코리아' 여러분의 한 해다. 마음껏 누리시길. 축하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 서재원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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