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은 "4일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뉴탑스포츠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슈퍼 논슬립 시스템이 적용된 양말과 용품을 지원 받게 됐다"라고 5일 밝혔다.
뉴탑스포츠는 양말전문 생산 및 유통기업 베스트양말의 브랜드다. 연천미라클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시즌기간 동안 인,아웃 슈퍼 논슬립 시스템 양말을 지급 받는다.
연천미라클은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서 도루 및 내,외야 수비시 급격한 방향전환과 순간 가속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했다.
백인권 뉴탑스포츠 대표이사는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과 후원 협약을 맺어 기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젊은 선수들을 보고 오히려 기를 얻어간다"라며 "진심으로 연천미라클 선수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와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맺고 지원하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연천미라클 김인식 감독은 "선수들에게 용품 후원은 독립야구단에게 큰 힘"이라며 "뉴탑스포츠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협약을 통해 용품 제조기업과 독립야구단의 상호 협조를 통한 공동 이익 추구의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연천미라클 주장인 포수 신승원은 "이전보다 훨씬 착용감이 좋아지고 안정감이 느껴졌다. 야구 선수에게 있어서 발이 매우 중요한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선수들의 컨디션 향상을 위해 신경써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 야구장에서 더 좋은 경기력으로 그 효과를 증명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 미라클야구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후원문의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연천미라클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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