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빌보드는 2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에이핑크 '1도 없어(I’m So Sick)'로 대담한 귀환'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번 타이틀곡 '1도 없어'에 대해 "최고의 신스와 목소리를 비튼 보컬 기법이 돋보인다"라며 "여섯 보컬리트스가 원망의 작별을 고하면서, 매끄러운 하우스 비트로 그루브가 더해진 곡이다. 한국의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강한 멜로디와 극적인 전이, '우 나나나나'라는 오토튠된 강렬한 후렴구를 가미해 기존 에이핑크의 감성적인 느낌과는 다른 느낌을 주었다"라고 자세히 분석했다.
더불어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1도 없어' 뮤직비디오에서 여섯 멤버는 여성적이고 밝은 느낌을 탈피해 이전의 부드럽고 소녀 같은 스타일과는 다른 그들만의 카리스마를 극대화하는 한층 성숙한 룩을 선보이며 관능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1도 없어'는 특정한 스토리라인을 따르지 않고, 여성들 각자의 이별한 모습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전반적인 연출로 뮤직비디오 사이에 드라마틱한 이별 장면을 배치했다"라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일 미니 7집 'ONE & SIX'를 발매하고, 신곡 '1도 없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홍콩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서 '2018 에이핑크 아시아 투어(2018 Apink Asia Tour)'를 개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할 예정이다.
[사진 = 플랜에이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