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윤미래 앨범 영어곡, 빌보드 노렸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타이거JK가 윤미래 앨범 프로듀싱을 하며 주안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따.

윤미래는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Gemini2' 발매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타이거JK는 윤미래의 앨범 수록곡 '샴페인'에 대해 "빌보드를 노리고 만든 노래"라고 자신했다.

그는 "힘들겠지만 해보겠다. 주노플로의 앨범이 나왔을 때 빌보드에서 관심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의 문을 열었다"며 "미래는 아까운 인재다. 정말 잘한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영어곡을 일부러 삽입했다. 차트에 올라가지 않더라도 한국에 이런 아티스트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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