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이형범(24, NC)이 깜짝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이형범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8개.
이형범이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 전 기록은 11경기 1승 평균자책점 4.13. 11차례 모두 구원으로 나섰고, 최근 등판이었던 6월 28일 창원 두산전에서 5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올해 LG 상대로는 첫 등판.
초반은 다소 불안했다. 1회 오지환의 빗맞은 안타로 맞이한 1사 1루서 박용택의 내야땅볼과 오지환의 도루 실패로 이닝을 마쳤지만 2회 김현수-채은성-이천웅의 3타자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헌납했고, 곧바로 양석환을 병살타 처리했지만 3루주자 채은성이 홈을 밟았다.
3회부터는 안정을 찾았다. 3회와 4회를 연속해서 삼자범퇴로 처리했고, 5회 1사 후 양석환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정상호를 병살타로 처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5회까지 투구수는 62개.
이형범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에 도전했지만 선두타자 정주현에게 2루타를 맞고 강윤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편 후속타자 이형종의 희생번트 때 투수 송구 실책이 나오며 정주현이 득점에 성공했다. 이형범의 자책점은 2에서 그대로 머물렀으나 실점은 3으로 늘어났다.
[이형범.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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