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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신동엽과 유재석의 사이가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너무 안타까운 게 신동엽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사이가 어색해진 동료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신동엽이 엔터테인먼트 설립 초기에 유재석을 영입했잖아. 그런데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출연료 6억 원 가까이를 주지 못했다. 그래서 신동엽은 항상 미안한 마음이 굉장히 컸고, 그 때문인지 유재석이 10년 가까이를 기획사에 들어가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정선희는 "내가 알기로는 두 분 다 부드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아마 추측성 의견들이 두 분을 더 어색하게 만들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는 견해를 밝혔고, 연예부기자는 "맞다. 지금은 잘 지내니까"라고 동감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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