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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이순재가 독일 여행 첫 소감을 전했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이서진과 꽃할배들의 독일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과 꽃할배들은 독일 베를린 체크포인트 찰리를 방문했고, 이순재는 "나는 독일에서 자유를 느꼈다. 자유에 대한 갈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순재는 "자유는 인간의 능력과 욕망을 다 발휘할 수 있는 상태다. 자유를 위해서 엄청난 희생을 했구나를 역사를 통해 알 수 있고, 내가 현장에서 느낀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신구는 "이번 여행을 기존 여행과 색달랐다. 독일이 우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특히 신구는 "우리나라는 기록 보존에 약한 거 같다. 우리만 살 거 아니고 후손들이 살아야 하니까 역사적인 기록들을 잘 보존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잘 해야 한다"고 말했고, 백일섭은 피난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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