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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미나(46)와 류필립(29)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류필립은 눈물을 쏟았다.
미나와 류필립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결혼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2세 계획을 묻자 미나는 "계속 있는데, 아직 안 생겨서 신혼여행 가서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웃었다. 류필립도 "계속 노력 중이다. 좋은 소식 있을 수 있게 제가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였다.
'자녀 계획은 몇 명인가?'란 질문에 미나는 "둘, 셋 낳고 싶은데, 나이가 많다 보니까 가능할지 싶다. 신혼여행까지 노력해보고 안되면 의학의 힘을 빌리겠다"고 밝혔다.
류필립은 "마음 같아선 최소 두 명에서 최대 네 명 생각하고 있다"며 웃었다.
지난 2015년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17세 연상연하 나이차가 대중의 큰 화제였으며, 결혼까지 골인하자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혼인신고는 올초 이미 마무리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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