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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채널 A플러스 ‘진짜 있을 家’ 김동규가 ‘허당 끝판왕’으로 떠오르며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7일 방송된 채널 A플러스 ‘진짜 있을 家’ 4회 방송 분에서 수빈(김동규)은 맹실장에게서 안다펜수르가 아랍의 7번째 왕자라는 소식을 듣고는 가족들과 합심해 강빈(박민지)과 안다펜수르 결혼 시키기 대작전을 펼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폭소를 유발했다.
수빈은 안다펜수르가 엄마에게 백 만원이 든 봉투를 전해주자 “진짜 왕족인가 봐!”라고 호들갑을 떠는가 하면, 강빈이 시집을 가고도 남을 나이라는 엄마의 말에 “난 매제가 아니, 매형이 필요해요!”라고 동생인 강빈을 자신보다 높이는 듯한 말을 내뱉으며 강빈 결혼시기기 계획에 적극 동참했다.
이어 가족들의 이상한 행동을 의아하게 여긴 강빈이 수빈을 식당 밖으로 끌고 나와 무슨 일이냐고 물으며 만원 한 장을 건네주었다. 이에 건들거렸던 모습을 접고 공손한 태도를 취한 수빈이 “너 봉 잡았어! 아니 누님! 안다펜수르가 아랍의 7번? 왕자래. 구단도 가지고 있고”라며 호들갑을 떤 것도 잠시, 수빈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강빈으로부터 멱살잡이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김동규의 매력이 돋보이는 채널 A플러스 ‘진짜 있을 家’는 매주 토요일 2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채널 A플러스 ‘진짜 있을 家’ 캡처]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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