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공격력을 바탕으로 역전승을 따냈던 두산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두산은 13-6 역전승을 따낸 지난 6일 삼성전과 비교해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대타로 나섰던 최주환(2번타자-1루수)이 선발라인업에 복귀했고, 1루수로 나섰던 오재원은 익숙한 포지션인 2루수를 맡는다. 다만, 양의지는 6일에 이어 2경기 연속 지명타자를 소화한다.
이에 따라 두산은 허경민(3루수)-최주환(1루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지명타자)-오재원(2루수)-김재호(유격수)-이우성(우익수)-박세혁(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린드블럼이 선발 등판, 11승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동일한 타선을 내세웠다.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배영섭(지명타자)-정병곤(유격수)-손주인(2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아델만이다.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