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연예인과 매니저가 함께 무대와 올라 화합의 장을 선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X매니저 듀엣' 특집이 전파를 탔다.
먼저 첫 무대에는 임팩트 제업과 김경문 매니저가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어 조영구와 매니저 이대로가 두번째 무대에 올라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열창했다. 팝핍현준이 함께 해 무대의 흥을 돋궜다.
특히 매니저 이대로는 과거 앨범을 발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조영구와 이대로는 임팩트 제업 팀을 꺾고 1승을 거뒀다.
이어 킬라그램의 매니저 조윤철이 무대에 올라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열창했다. 하지만 조영구 팀이 2승을 거뒀고, 킬라그램 팀은 패했다.
네 번째 무대에는 유성은과 매니저 최동열이 함께 했다. 두 사람은 김태우의 '사랑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는 소속사 식구인 백지영, 길구봉구, 마이틴, 김소희 등이 출연해 힘을 보탰다.
백지영은 최동열 매니저와 함께 '내 귀에 캔디' 무대까지 선보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결국 2승을 거둔 조영구를 제치고 1승을 했다.
이후 뮤지컬배우 민영기와 매니저 지우진은 이적의 '말하는대로'를 열창했다. 민영기는 가수를 꿈꾸는 매니저 지우진을 적응 응?c냈고, 두 사람은 유성은 팀을 꺾고 1승을 거뒀다. 마지막으로 박기영팀이 무대에 섰으나 최종 우승을 민영기 팀에 돌아갔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