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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이 오프닝을 열었다.
7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복 김은숙 연출 이응복) 1회에서 유진 초이(이병헌)은 어둠 속에서 걸어나왔다.
미국 군복은 입은 유진 초이는 길 가운데 우두커니 서서 한 곳을 응시했다. 이어 유진 초이는 상사와 대화를 나눴다.
유진 초이의 상사는 "우리 출세했다. 일계급 특진을 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직급 승진을 한 유진 초이에게 그이 상사는 "상냥한 말과 채찍을 들고 조선으로 가라"고 말했다.
유진 초이는 "조선에서 태어난 건 맞지만 내 조국은 미국이다. 조선은 한 번도 날 가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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