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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나라가 본명을 개명했다고 밝혔다.
7일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보라, 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 모모랜드의 연우, 주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나라는 "본명을 개명했다. 3년 전부터 사고가 계속 있었다. 교통사고도 있어서 수술 받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라는 "부모님이 걱정이 돼셔서 점을 보러 갔고, 권아윤으로 본명을 바꿨다"며 "활동은 계속 '나라'인데, 본명만 바꿨다"고 전했다.
이 밖에 연우는 "이다빈이 본명"이라며 "회사에서 불러서 올라가니까 '너는 연우야' 하시더라"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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