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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개그맨 김준호의 생일선물에 폭풍 감동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LIVE, tvN '서울메이트'에서 김준호는 김숙에게 생일선물을 건넸다.
이에 김숙은 "뭘 또 이런 걸 사와써엉~♥"이라고 콧소리를 냈다. 이어 생일선물을 확인한 후 "와! 많아~ 어머, 준호야 이러면 나 너한테 반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자, 선물 돌려 달라"고 철벽을 쳤다. 이어 목 베개를 선물한 이유에 대해 "너 해외에 촬영 많으니까. 목 아프니까. 디스크 올 수가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 베개와 같은 캐릭터 인형을 확인한 김숙은 "준호야 이러면 나 너한테 반한다. 이거는 프러포즈 아냐? 이 정도면? 이렇게 많이 주는 거면?"이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줘. 버리게"라고 또다시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OLIVE, tvN '서울메이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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