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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가 하반기 자원봉사교육을 진행했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회 자원봉사자 교육을 위한 하반기 자원봉사학교 개강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새로 취임한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용섭 시장, 자원봉사센터 소장들을 비롯한 국제행사 운영요원으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 신청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능기부를 통한 식전 문화공연, 내빈 인사말씀, 소양교육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학교에서 실시하는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1차·2차 접수된 8,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1단계 교육과정인 소양교육을 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수강하고 2단계 직무기초교육은 본인이 선택한 교육장소와 일정에 맞춰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에 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뜨거운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사진 =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조직위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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