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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캡틴 마블’ 촬영이 종료됐다.
라이언 플렉 감독은 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촬영 종료 사실을 알렸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캡틴 마블’은 마블 히어로 가운데 가장 강한 히어로”라며 “앞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 얼굴이다”라고 말했다.
‘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은 가장 강한 히어로 캡틴 마블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기간 내내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았다.
‘캡틴 마블’은 내년 5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 코믹북에서 미국 공군 장교이자 나사 보안 책임자였던 캐럴 댄버스는 외계종족 크리 출신의 마-벨을 조사하다가 그와 친해진다. 적과의 싸움중 폭발에 휩쓸려 캐럴과 마-벨의 DNA가 일부 섞였고, 그 결과 마-벨과 비슷한 능력을 갖게 된다.
하늘을 나는 능력, 강화된 힘, 충격에 대한 저항력, 에너지를 흡수해 흐려 보내는 능력이 있다.
마-벨은 주드 로가 연기한다.
2019년 3월 8일 개봉.
[사진 제공 = 디즈니, 인스타그램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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