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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에이핑크가 청순 대신 섹시 카리스마로 무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에이핑크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에이핑크는 ‘올 라이트(ALRIGHT)’와 ‘1도 없어’로 무대에 올랐다. ‘올 라이트’로 상큼미를 발산한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1도 없어’에서는 섹시한 카리스마로 반전 매력을 폭발시켰다.
에이핑크의 타이틀곡 ‘1도 없어’는 이별을 겪은 직후의 여자의 심리를 담은 곡이다. 더 이상 사랑에 미련을 두지 않는 당찬 마음과 씁쓸한 상념을 동시에 표현했다.
한편 이날 세븐틴 민규 대신 샤이니 민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정채연, 송강과 MC 호흡을 맞췄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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