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NC가 3명의 선수를 1군 말소 및 등록했다.
NC는 8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좌완투수 김재균, 우투좌타 내야수 오영수, 우투좌타 외야수 강구성을 1군에서 말소했다. 대신 우완투수 김건태, 우투좌타 외야수 이원재, 우투좌타 내야수 도태훈을 1군에 등록했다.
김재균은 7일 고척 넥센전에 선발 등판, 2⅔이닝 3피안타 3탈삼진 4볼넷 2실점했다. 유영준 감독대행은 8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어차피 남은 전반기에 등판하지 못할 것 같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오영수는 김경문 전 감독이 타격재능을 인정할 정도로 잠재력을 가진 타자다. 올 시즌 1군 11경기서 타율 0.133을 기록했다. 강구성은 4경기서 타율 0.200 1타점을 기록했다.
1군에 등록된 김건태는 올 시즌 9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5.91, 이원재는 27경기서 타율 0.288 4홈런 9타점 8득점, 도태훈은 13경기서 타율 0.263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김재균.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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