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선주가 JLPGA 투어 한국인 최다승을 달성했다.
안선주는 8일 일본 홋카이도 후쿠토시 암빅스 하코다테 골프클럽(파72, 6378야드)에서 열린 2018 JLPGA 투어 니혼햄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억엔) 최종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3월 요코하마 타이어 레이디스, 4월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이후 3개월만의 시즌 3승이다. 아울러 개인통산 26승째를 거두며 역대 JLPGA 투어 한국인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전미정이 통산 25승으로 2위다.
[안선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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