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이 추격의 대포를 쏘아 올렸다.
로맥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3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로맥은 SK가 0-4로 뒤진 6회말 1사 상황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로맥은 볼카운트 1-2에서 김민우의 4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한화는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올 시즌 28호 홈런을 만들어낸 로맥은 팀 동료 최정과 공동 1위에 복귀했다.
[제이미 로맥.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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