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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사랑둥이 매력을 발산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33회는 ‘아빠로 자라는 순간’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고부자 고지용과 승재의 대만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천등 날리기에 도전한 고고부자. 고지용은 승재에게 “여기 소원을 쓰면 소원이 이뤄진대”라고 말했고 승재는 “공룡을 크게 해주세요”, “여섯 살 빨리 되고 싶어요”라는 소원을 빌었다.
고지용은 “승재의 마지막 소원이야. 뭐야?”라고 물었다. 승재는 “우리 아빠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며 “아빠 찌증내지 않게”라고 답했다.
이런 승재에게 고지용은 “승재 행복이 뭔지 알아? 뭐야 행복이?”라고 질문했다. 승재는 “기분 좋은 거!”라고 했고, 고지용은 “짜증도 안 내고 집에 일찍 일찍 들어올게”라고 약속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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