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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김현우가 프로그램 종영 소감을 뒤늦게 남겼다.
김현우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관심 많은 응원 감사했어요"라며 "이제는 다 감사합니다. 그냥 전부 다~아 감사합니다"라고 짧지만 의미 있는 소감을 적었다.
지난달 16일 최종 결과 발표 후 약 3주 만이자 같은 달 30일 스페셜 편으로 프로그램이 완전히 종영한 지 8일 만이다.
'하트시그널 시즌2' 인기의 일등공신이었던 김현우로, 최종 선택에서 삼각 로맨스였던 오영주, 임현주 중 임현주를 선택하며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현우가 임현주를 선택한 것을 두고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스페셜 편에선 김현우가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설레는 사람을 만나 보고 싶다. 그게 저한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한다"면서 "하지만 마음이 그러는데 어떡하냐"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김현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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