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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종민이 ‘신바’가 아닌 ‘양바’가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2018 육해공 올림픽’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종목은 ‘물 배달 레이스’의 메달리스트 차태현, 정준영, 김준호, 윤시윤이 한우 점심을 먹었다. 그러던 중 김준호가 갈비탕에서 고기를 뜯고 남은 뼈를 버렸다.
이에 김종민은 “버리는 거에요?”라고 물었고, 버린다는 말에 냉큼 뼈를 가져다 뼈에 붙어 있는 고기를 뜯어 먹었다. 이 모습을 본 데프콘은 “예전에 우리 집 강아지가 이렇게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의 뼈 욕심이 계속됐다. 김준호가 뼈를 버리자 밥그릇 뚜껑을 김준호 쪽으로 민 것. “형이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 뭔데?”라는 말에 김준호는 “‘양바’라고 ”양아치 바보 있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급기야 김준호는 숟가락으로 상을 치며 “양바야”라고 김종민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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