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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안효섭이 조정 선수로 변신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여자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남자,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안효섭은 극중 고교 조정부의 주장이자 19살 유찬 역을 맡은 가운데, 9일 스틸이 공개됐다. 그는 남모를 상처를 가진 외삼촌 양세종과 길 잃은 강아지처럼 찾아온 신혜선의 보호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효섭은 "너무 좋은 선후배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연기는 물론이고 조정 연습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며 "미사리 경기장에서 선수처럼 연습하는 중이다.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본팩토리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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