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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아이유, 한동근, 래퍼 도끼가 윤미래 콘서트에 출연한다.
필굿뮤직 측은 9일 "아이유, 도끼, 한동근 등 가요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윤미래의 콘서트를 위해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미래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 'YOONMIRAE'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윤미래가 홀로 무대를 꽉 채우는 콘서트는 무려 12년 만이다. 오로지 윤미래만 들려줄 수 있는 음악으로 채운 공연이란 의미에서 'YOONMIRAE'란 콘서트 타이틀을 붙였다.
필굿뮤직은 "있는 그대로의 윤미래로 가득 채워질 단독 콘서트에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애절한 표현력으로 20년간 가요계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온 만큼, 공연은 그의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이 펼쳐질 계획이다.
[사진 = 필굿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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