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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시크릿 마더' 배우 차화연이 따듯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특별 기획드라마 '시크릿 마더 (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에서 출세 욕망이 가득했던 박선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차화연 측이 종영 소감과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극중 차화연은 세심병원의 병원장 박선자으로 분해 지적이고 우아함이 넘치는 캐릭터의 숨겨진 두 얼굴, 출세에 대한 강렬한 야심으로 삐뚤어진 모성애를 그리며 윤진(송윤아)과 대립각으로 극의 긴장감을 채웠다.
차화연은 소속사를 통해 "'시크릿 마더'를 통해 만난 좋은 인연,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제작진과 배우들 모든 스텝들에게 고맙고 함께한 소중한 추억들 모든 순간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동안 많은 사랑 보내준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 불허 이야기. 지난 7일 종영했다.
[사진 = 이매진아시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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