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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대타로 등장, 솔로포를 터트렸다.
오타니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오브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인터리그 홈 경기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3-3 동점이던 7회말 제프리 마르테 대신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J.T. 자코이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B2S서 6구 96마일(154km) 투심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38m 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7호. 21타점, 21득점째다. 팔꿈치 통증에서 복귀한 이후 첫 홈런이다. 오타니는 8회초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LA 에인절스는 8회초 현재 LA 다저스에 4-3으로 앞서간다.
[오타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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