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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박재정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결과를 추측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래퍼 제시, 가수 박재정, 고영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전까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췄다는 박재정은 "프랑스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결승전에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올라갈 것 같다"고 예측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제시는 "저도 축구를 보기는 보는데 요즘은 TV를 잘 안 본다. 왜냐하면 케이블이 제대로 연결이 안 된다. 리모콘이 두 개가 있는데 도대체 안 되더라"고 말하며 돌연 고영배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러면서 "축구를 보려고 하는데 안 됐다. 사람들과 전화하다가 '들어갔다!'하고 갑자기 막 소리를 지르더라. 그래서 나도 TV를 키려고 하는데 안 되더라"며 답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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