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신생기획사 어썸이엔티 새 둥지…10년 의리 빛났다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서준이 신생 기획사 어썸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박서준의 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박서준 씨와 6월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며 "최근 어썸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썸이엔티는 양근환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양근환 대표는 과거 키이스트 사장직을 맡다가 콘텐츠와이로 독립한 바 있다. 당시에도 박서준은 양근환 대표와의 의리로 함께 콘텐츠와이로 이적했던 바, 이번에도 동일한 행보를 보여 깊은 의리를 짐작케 한다.

한편, 박서준은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부회장 이영준 역으로 분해 박민영과의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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