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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수민이 임성진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수민은 9일 자신의 SNS에 한 커뮤니티의 캡처 글을 올리며 임성진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해당 내용에는 이수민과 임성진이 가로수길에서 만나는 걸 목격했다는 정황이 담겨있다. 자세한 목격담에 열애설이 사실처럼 퍼지자 이수민이 직접 부인에 나선 것.
이와 관련해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수민이 SNS에 글을 올린 게 전부다. 본인이 답답해서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해당 글 속 익명의 누리꾼은 "보니하니 이수민 연애함. 가로수길에서 보니하니 이수민이랑 배구선수 임성진이랑 데이트하는 거 봄. 이수민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 계속 눈 마주침. 진짜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이수민은 "아닙니다.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 이런 글은 이제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이수민의 글은 현재 사라진 상태다.
이수민은 EBS '보니하니'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역적', '크로스'에 출연하며 배우 행보를 걸었다. 열애설 상대인 임성진은 20세가 된 배구선수로 제천산업고 출신이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1학년으로 훈훈한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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