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정동하가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일화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최근 국가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일으켜 세웠다던데"란 MC의 질문에, 정동하는 "공연을 하는데 분위기가 좋았다. 그래서 '여러분, 일어서세요. 일어나'라고 외치며 일어나기를 유도했다. 나중에는 너무 흥에 취한 나머지 '소리 질러'라고까지 외쳤는데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소리를 질러주고 계셨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정동하는 "어떻게 보면 호응 유도를 참았어야했나 싶었는데, 다행히 너무 재미있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의 훈훈한 만남을 자랑했다.
'1대100'은 1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