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의 세계랭킹이 24계단 상승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9일 발표됐다. 이날 2017-2018 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그린브라이어(총상금 730만달러) 우승을 차지한 케빈 나가 지난주 65위서 24계단 오른 41위에 올랐다. 평점 2.6420점.
케빈 나는 2011년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우승 이후 약 7년만에 통산 2승을 신고했다. 그가 세계랭킹 40위권에 진입한 건 2017년 3월 발스파챔피언십 10위로 47위에 오른 뒤 1년 4개월만이다.
톱랭커들이 대부분 밀리터리 트리뷰트에 참가하지 않고 디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랭킹 상위권도 큰 변동이 없다. 더스틴 존슨(미국, 9.8137점), 저스틴 토마스(미국, 8.6177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8.2939점), 브룩스 켑카(미국, 8.1415점), 존람(스페인, 7.6260점)이 1~5위를 지켰다.
[케빈 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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