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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사부 설민석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열세 번째 사부로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출연했다. 설민석은 자기 관리의 결정판이었다. 강의 준비부터 체중, 시간, 심지어 집안인테리어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을 놀라게 했다.
이날 노량진에서 설민석을 만나게 된 멤버들은 '컵밥' 을 먹으며 사부의 과거 이야기를 들었다. 연극영화과 진학을 꿈꾸던 설민석은 대입에 실패 후 어려웠던 시절, 뮤지컬 '명성황후'를 본 뒤 한국사를 공부하게 됐다고. 9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량진 거리를 걷는 멤버들과 설민석의 모습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쪽을 살펴보는 멤버들의 모습 등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 에서는 설민석과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게릴라 강연이 예고됐다. '나의 역사를 강연하라'는 주제로 갑작스레 강연을 해야한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좌절했다.
이에 설민석은 "제가 여러분을 최고의 강사로 뒤바꿔주겠다. 원 포인트 레슨 시작하시죠”라며 노하우 대방출과 함께 사부 주니어의 탄생을 예고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1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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