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가운데 8일 경기 선발투수 3명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BO는 9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군 엔트리 변동을 공시했다. KBO에 의하면 장원준과 신성현(이상 두산 베어스), 윤성환(삼성 라이온즈), 김사율(KT 위즈), 하준영(KIA 타이거즈), 허정협(넥센 히어로즈), 배민관(LG 트윈스) 등 7명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BO리그는 12일을 끝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때문에 몇몇팀은 전반기 등판을 마친 선발투수들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있다.
8일에도 7일 선발이었던 조쉬 린드블럼(두산 베어스)과 팀 아델만(삼성 라이온즈), 팻딘(KIA 타이거즈),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메릴 켈리(SK 와이번스·경기 중 햄스트링 경련)가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날은 8일 경기에 나섰던 선발투수 중 3명이 빠졌다. 그 중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잠실구장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 장원준과 윤성환. 그동안 부진을 이어가던 윤성환은 5이닝 8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1실점 투구 속 시즌 3승(7패)째를 챙기고 한 템포 쉬어가게 됐다.
반면 장원준은 다른 선발투수들과 상황이 조금 다를 수 있다. 연일 부진한 투구를 이어간 뒤 엔트리에서 빠진 것이기 때문.
장원준은 8일 삼성전에서도 3⅓이닝 9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6실점에 그쳤다. 결국 3승 6패 평균자책점 9.76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8일 롯데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⅓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5실점을 남긴 김사율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편, LG의 경우 10일 선발투수로 예고한 임지섭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배민관을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KIA 불펜 하준영도 전반기를 마감했으며 야수 중에는 신성현과 허정협이 퓨처스리그에서 후반기를 준비한다.
[두산 장원준. 사진=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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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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